법학전문대학원 연합 학술 세미나

청년 세대가 관심 갖는 주제 확인

한국청년입법정책학회(이사장 백대용, 총연합회장 정윤서)는 지난 8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4회 2025년 법학전문대학원 입법정책학회 연합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연합 학술 세미나는 로스쿨 재학생들이 입법정책의 최신 논의에 관한 지식과 견해를 나누고, 관심분야를 공유하여 사고의 저변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백대용 한국입법청년정책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11개 법학전문대학원 입법정책학회 임원진 및 학회원,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백선희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새변 소속 변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윤서 한국청년입법정책학회 총연합회장은 “입법과 정책 연구의 가치는 ‘죽은 법’이 아닌 ‘살아있는 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며 “단순히 기존 법리를 답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해석과 입법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청년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백대용 한국청년입법정책학회 이사장은 “올해는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입법정책학회가 새롭게 참여해 총 11개 로스쿨이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년 세대가 관심을 갖는 주제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발표를 들으며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38명의 발제자(11개 발제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