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활성화 의원 역량 강화

구정 운영 실태 점검하는 역할 ‘충실’

연수구의회(의장 편용대)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3년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제9대 연수구의회는 지난 6개월 동안 ‘소통하는 열린의회,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갖고,  6번의 회기일정을 진행(정례회 2회, 임시회 4회)하며 조례안 총46건, 동의안 8건을 심사 의결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현장방문 등을 처리하며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2023년에도 변함없이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의 소리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더욱 더 비상하는 연수구의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구민 생활 및 안전관련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사업현황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통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구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 수요조사 및 개선 과제를 도출하여 연수구 행정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성과를 가져왔다.

따라서 2023년에도 ▲연수구 행복정책 연구회(대표 김영임 의원)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대표 기형서 의원)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 정보현 의원) ▲함께 반려문화복지 연구회(대표 윤혜영 의원) 이상 4개의 연구단체가 한해동안 연구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 및 기금이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효율적이고 타당성 있게 계획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민생 현안을 위한 사업에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보다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회는 집행부 추진 관련 이러한 집행부의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예산은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집행되었는지 등 집행부의 구정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역할을 충실히 감시 할 예정이다.

편용대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자로써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소중한 의견을 담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진정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의 기대와 희망을 담아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늘 소통하며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