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인천환경공단 노조위원장

이경환 ‘5선 성공’ 노사협력 정착

"수도권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시민 눈높이에 걸맞은 환경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사협력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5선에 성공한 이경환?제7대 인천환경공단 노조위원장의 소감이다.지난 2011년 6월5일 3대 위원장을 시작으로 4,5,6,7대 내리 5선의 주인공이 됐다.임기는 오는 6월5일부터 2026년 6월4일까지 3년 간이다.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 위원장은 최근 부평구청 환경미화원노동조합 고문으로 위촉되어 ?부평구환경미화원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이 위원장은 2013년 4월?전국환경공단 노동조합협의회 제4대 의장 취임식에서 독특한 일화를 낳았다.?의장 취임 당시 이 위원장은 관례처럼 받던 노조격려금이나 화환 등을 사절하고 대신 쌀로 받아,?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량 기부한 것이다. 쌀 4톤(20kg 200포) 분량이었다.이 위원장은 인천시공사공단노동조합협의회 의장3선, 인천시공기업노조협의회초대회장, 전국환경공단노동조합협의회 4대의장과?한국지방공기업연맹?상임부위원장, 전국지방공기업노조연맹 부위원장 겸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2016년08월17일 한국지방공기업연맹 상임부위원장 자격으로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의 통합 T/F팀 단장으로 참여하여 통합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