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대표의원 ‘맞춤형 여가 운영 필요’

이용자 기관 종사자 대상 ‘설문조사 예정’

‘노인(어르신)들의 요구와 기관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여가 운영이 필요합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정책연구회(노인정책연구회)’ (대표의원 : 김영임)는 최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노인여가 복지시설 운영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책임연구원인 안준택 차장(서던포스트)은 연구 배경에 대해 관내 노인여가 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시설 및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하여 기관별 중복하여 운영 중에 있어 이용자들의 욕구충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기관별 특색에 맞는 개발이 필요하지만 이에 필요한 기초 연구가 전무한 실정임을 설명했다.

연구 방법으로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지역민 중 노인여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방식은 성별·연령별 그룹을 지어 집단 심층 면접과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김영임 대표의원은 “우리나라는 초 고령 사회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들이 도출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은 관내 노인여가 복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연구 결과물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영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장현희 의원, 박현주 의원, 한성민 의원과 함께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노인대학 당경자 학장, 세화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신상준 부연구위원, 연수구청 노인정책과 노인지원팀 이병철 팀장 서던포스트 안준택 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