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경 학회장, 통합적 실천 '연계 협업'

김광병 교수(사회) '자유주제 발제 토론’

김현 교수, 학자 '1백여명 뜻 깊은 자리'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학회장 : 황미경)는 12(금)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30분 까지 ‘한국, 초고령사회 대응 지역사회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의 점검과 사례’를 기획 주제로 하여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개회사에 나선 학회장 황미경 교수(서울기독대)는 “초고령사회 한국을 전망하면서 통합사례관리와 통합 돌봄을 핵심으로 사회서비스의 통합적 실천을 위한 연계 협업, 원만한 모형 도출을 위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오전 10시 부터 수석부회장(좌장) 김광병 교수(청운대)의 사회로 자유주제 발제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홍세영 교수(안양대) 및 김선임 이사(한국실버문화드림협회)가 ‘스웨덴의 지역사회 노인 통합 돌봄과 사례관리 : 옌쉐핑지역의 에스더 모델 사례’ 이어서 박규범 연구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부회장 및 학술위원장 권현정 교수(영산대)의 사회로 기획주제 발제 및 토론도 이뤄졌다.

학술대회를 준비한 총무위원장 김현 교수(청운대)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개최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전국의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와 통합사례관리사, 학자들 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이번 학술대회 행사의 의미를 두었다.

한편,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는 2007년 한국케어메니지먼트학회로 출범하여 17년이 된 학회로 매년 4차례 학술지를 발간하며 등재학회지로서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