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원봉사센터 '우수단체 선정'

경로당 10곳 '어르신 150분 혜택'

사업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램’

연수구 마음소리 미술심리 봉사단(꽃들이예쁜집 대표 김순아)이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연수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선정하여 15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일 까지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사업 목적과 필요성 관련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지원, 적응력을 도모함은 물론 생명의 존엄과 성취감,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켜 균형있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된다. 

따라서 봉사단은 월례회의를 통해 보수교육 및 단체 발전을 위한 토론을 월1회 진행한다.

월례회의를 비롯해 재능기부와 미술심리봉사 외에도 방학기간 편부모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봉사와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미술심리 그림을 통해 관계, 배려, 소통 배우기도 겸한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봉사단의 활동으로 인하여 어르신들의 얼굴 표정이 달라지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래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