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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초치도 해양 환경 정화 활동
김송연 기자│승인 2026.04.29 14:33

‘RE:BLUE / 다시, 푸르게’ 선포

유계열 지부장, 사회 실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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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유계열. 이하 인천지부) 재난구조단이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 ‘RE:BLUE / 다시, 푸르게’를 선포하고, 그 첫 걸음으로 인천 근해의 무인도인 ‘초치도’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은 특수임무유공자회 본연의 사회공헌 및 재난구조활동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여 인천의 소중한 해양 자산을 보호하고 시민듫에게 깨끗한 바다를 되돌려 주겠다는 의지로 기획되었다.

첫 정화 활동지로 선정된 ‘초치도’는 인천 옹진군 인근의 무인도로, 평소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워 해류를 타고 떠밀려 온 폐그물,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가 방치되어 환경오염이 심각했던 곳이다.

이날 인천지부 재난구조단은 고무보트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섬에 상륙, 해안가 구석 구석에 박힌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수중 작업이 가능한 전문 인력들이 투입되어 해저에 침적된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등 특수임무 유공자회만의 탁월한 구조 역량을 환경 정화 분야에서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인천지부가 새롭게 내건 ‘RE:BLUE / 다시, 푸르게’는 두 가지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RE(다시) : 과거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요원들이 이제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시 한번 헌신한다는 의미다.

둘째, BLUE(푸르게) : 오염된 인천 해양 환경을 본연의 푸른 빛으로 회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인천지부는 이번 초치도 활동을 시작으로 인천 관내 주요 도시 지역 및 연안을 대상으로 한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인 시리즈 형태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계열 지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동지들이 이제는 인천의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다시 전투화 끈을 묶었다”며 “‘RE:BLUE / 다시, 푸르게’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재난구조단의 전문성을 사회공헌의 영역으로 확정하는 실천적 약속”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치도를 시작으로 인천의 모든 섬과 바다가 다시 푸르게 빛날 때까지 우리의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재난구조단은 앞으로도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은 물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국가보훈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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