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대화법 주제 “오혜영 강사” 초빙

위원 비롯 학부모들 대거 참석해 성황

이정석 대표, 정서적 편안함 지켜줘야

동부교육지원청 제7지구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대표 이정석), 학부모회 네트워크(대표 이영아)가 지혜를 발휘하고 있다.

동부 7지구는 먼우금초, 명선초, 신송초, 신정초, 송명초, 송원초, 연송초, 첨단초 8개 학교에 해당한다. 

지난달 26일 첨단초, 송명초 등굣길 캠페인과 쓰레기 줍깅 행사를 학부모회 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성황리에 끝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이영아 대표(신송초 학부모회장)는 2개 학교씩 순회하며 캠페인과 줍깅 행사를 하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참여율과 솔선수범한 봉사에 미소가 절로 난다는 반응과 기쁨을 감출 수 없다는 반응이 높다.

이정석 대표(첨단초 운영위원장)는 자녀와의 대화법이란 주제로 “오혜영 강사”를 초빙하여 동부7지구 학부모들을 위한 강연을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열었다.

이에 위원 및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나아가 강연 내용은 효과적인 훈육, 잔소리 방법, 자녀와의 소통법, 사춘기 뇌의 특징 등이었다. 

이정석 대표는 “1일 1인정 칭찬하기, 말에서 부정어 빼기, 1일 1번 이상 포옹하기!, 일단은 듣기! 에 호응이 높았다.”며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정서적 편안함을 지켜줬으면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앞으로 3회 이상의 행사가 남아있는가 하면 운영위원회 네트워크는 시간이 허락되는 운영위원들과 함께 학부모회 남은 사업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나아가 학부모회와 함께 각 학교의 작은 안건 하나라도 동부교육지원청에 전할 것이라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내년 3월이면 임기가 종료되는 동부7지구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네트워크에 많은 관심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