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자 회장, 지역의 역사 유익한 시간

전경아 회장, 어려운 이웃 도움 되어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유신)는 지난달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통장자율회(회장 정성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3차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차 교육 ‘통장의 역할과 연수구 주요 현안’과 8월 2차 교육 ‘개인정보의 이해와 보호’에 이어 3차 교육으로 제12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의 능허대가 가지는 의의와 역사성으로 진행했다.

정성자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의 역사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수구 능허대 문화축제 참여에 대한 그 의미가 어느 때보다도 남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청학동 통장자율회(회장 전경아)는 지난달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청학의 천사(1004) 되기’ 사업에 회원 45명 전원이 참여해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청학의 천사(1004) 되기 사업은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1천 원 이상의 소액 기부로 매달 모인 기부금을 협의체 연합모금으로 지정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통장자율회 정례회의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위기가구 지원방법 등 사회복지 소양 교육과 함께 해당 사업을 홍보했으며 내부논의를 통해 전원 나눔참여를 결정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전경아 통장자율회장은 “정기 기부한 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