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나무심기와 나무박사‘발대식’
탄소흡수원 확충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한국남동발전(사장 이현빈)이 탄소흡수원 확충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인천 연수구에서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푸름공원에서 ‘2026 탄소중립 나무심기 및 나무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아동·청소년과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참여형 환경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도시숲 조성은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한국남동발전·인천시·온해피의 '민·관·공 협력'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행사는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및 연수구의회 의원,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과 아동·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이 참석해 나무심기 활동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이팝나무 220그루를 심으며 탄소 흡수원 확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나무를 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아동·청소년이 ‘나무박사’로 참여해 나무를 지속적으로 돌보고 관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자들은 나무의 생육 상태를 살피고 정기적인 돌봄 활동과 기록 작성을 통해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아동·청소년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기후위기 대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숲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탄소상쇄 역할뿐 아니라 도시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녹색 휴식공간 제공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일영 국회의원은 "오늘 우리가 심는 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우리의 꿈이고 희망"이라며 "나무와 함께 꿈을 심고 희망을 심는 이 자리가 탄소중립 실천의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온해피 배인식 회장은 “나무박사 아동·청소년이 나무를 심고 가꾸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미래세대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기후환경실 박성제 실장은“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사업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 아동·청소년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