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관심과 애정 꾸준한 ‘봉사 활동’

이종희 회장, 어려운 이웃들 따뜻한 도움

남인천농협 농촌사랑회(회장 이종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111만 원 상당의 햅쌀 10kg 37포를 전달했다. 

남인천농협 농촌사랑회는 남인천농협 소속의 임기를 마친 부녀회장의 모임으로 연수노인복지관·송도노인복지관 안내데스크 봉사활동 및 기상변화에 따른 방재안전활동(순찰, 제설작업, 대피안내) 등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물품은 올해 도정된 햅쌀로, 농촌사랑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후원물품은 연수구 푸드마켓 1, 2호점을 통해 차상위 계층, 긴급지원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미혼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 이종희 농촌사랑회장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을 맞아 이번 후원물품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인천농협 농촌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