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5인 오는 24년10월31일까지 자격 부여

신입단원과 8명 운영진 상견례 등 분과배정

이정석 단장, 소통과 공감의 장 열어 나가야 

인천교육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시민소통참여단(단장 이정석) 신입단원 19인(추가)을 위촉 했다.

이들은 기존에 위촉된 46인과 함께 오는 24년10월31일까지 자격이 부여된다.

따라서 6일 송도3동행정복지센터에서 19인의 신입단원과 8명의 운영진은 상견례 및 O/T를 하고 분과배정을 하였다. 

운영위원회에서 1분과(학교설립추진)는 목적 달성을 하여 분과 명을 대외협력 및 홍보분과로 변경을 하였다.

3분과장(학폭예방 및 어린이, 청소년행사추진)은 마재순 분과장(별마루쉼터 소장)에서 한지혜 분과장(미송초 학부모회장)으로 변경 의결, 내년 1월 부터 변경된 체제로 시작한다. 

신입들과의 질의에 핵심적인 내용은 지역별 교육감 소통간담회 운영(분기 1회 이상)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만큼 상 하반기 1회씩은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분기 1회 이상은 국장 또는 과장이라도 만나서 소통간담회가 정례화 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반면 성공버스가 내년에 도입이 되려면 12월 안에 교육감 또는 국장, 과장이라도 만나야 한다고 날카로운 지적도 나왔다.

특히 위촉된 46인 중 시의회 교육위원의 배우자 부터 미 활동 단원들이 있어, 열심히 활동하는 단원들만 선별하여 그룹을 모아 온라인 ‘카톡방’을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다.

아울러 타 시,구로 전출되었으면 교육감은 그 단원에 대해 해촉,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정석 단장은 “운영규정 제9조참여단의 정기회의를 명시하고 있으면서 소통간담회를 열지 못하는 교육청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인천교육청은 운영규정을 준수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 소통과 공감의 장을 하루 속히 여는 신뢰받는 인천교육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 신입 단원은 “뚝심을 비롯해 추진력이 강한 이 단장과 운영위원들이 있어서 같이 봉사하고 싶어 합류 했다.”며 “65명의 열혈 학부모들로 구성된 거대해진 송도시민소통참여단에 향후 횡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로 위촉된 19인은 이대준, 김수아, 장은주, 천화정, 오운용, 임선미, 최재복, 강현지, 이나영, 성영준, 한미숙, 김미로, 손성심, 고민경, 김혜진, 조희영, 홍인선, 이승용, 홍지희 단원으로서 오늘 14인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