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노인대학 성장하는 ‘졸업식’

우수졸업자(곽순자, 손선녀) 표창

(사)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지회장 이경자)는 1일 미래노인대학으로 성장하는 졸업식(대학장 유시성)을 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내빈들과 함께 172명 노인대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가운데 이재호 구청장은 우수졸업자(곽순자, 손선녀)에게 표창장을 드렸다.

곽순자 학생은 “노인대학에 다니며 평생 받아 보지 못한 구청장상을 받아 기쁘며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제 미래노인대학은 평생교육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가 될 것”이라며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자 지회장은 “우리는 미래노인대학생으로서 꿈을 품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확신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배움의 터전에서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노인대학장은 “1년 동안 동거 동락한 동기들과 즐거웠던 시간들이 아쉽지만 서로 아끼며 애쓴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졸업을 통하여 더더욱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졸업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