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사업 추진 ‘고민하는 시간’

김국환 위원장, 미래 성장 동력 계기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김국환)가 지난 14일 농업회사(법인) 플랜티팜(주)의 스마트팜 시설(경기도 평택시)을 방문했다.

이날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해 기형서·박현주·윤혜영·한성민 총 5명의 상임위원이 참여, 스마트팜 사업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연수구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스마트팜을 통한 생산력 향상 방안, 지역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 신재생 에너지와의 연계 방안,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내 수직형 스마트팜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국환 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연수구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연수구에도 인천환경공단 사업소의 폐열 활용, 구내 유휴 공간 활용 등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서 “연수구에도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스마트팜이 더욱 활성화 되어 일자리 창출과 구민 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