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직거래’ 기여하는 기업

코로나 어려움 극복 매출액이 향상

회원사간 판로개척 ‘기여하는 기업’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한국식품제조협회(회장 박홍기)가 주최한 ‘2023년 제1회 한국식품제조협회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화남빌딩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식품제조협회는(회장 박홍기) 식품제조업 대표들과 프랜차이즈 대표들로 구성되어 지난 2022년8월26일 충남 보령의 비체팰리스에서 200개사로 구성되어 출범하였다.

이와 관련 KOTRA, ㈜데이터젠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지난 5월24일에는 식품제조업자와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직거래 플랫폼 ‘직통’을 오픈하기도 했다.    

한국식품제조협회 우수기업대상은 식품제조업과 프렌차이즈 등 200여 회원사 중에서 ‘식품제조업과 소상공인들의 직거래에 기여하는 기업’, ‘코로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출액이 향상되고 있는 기업’, ‘회원사간의 판로개척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식품제조협회 제1회 우수기업대상은 엠제이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김민철)이 최초로 수상하였다.  

한국식품제조협회 박홍기 회장은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팔 전쟁, 고금리 상황 등 한국 경제가 타격을 입었음에도 회원사와 소상공인을 위해 힘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제조협회는 정회원사와 해당 제품들을 소개하는 한국식품제조협회 매거진을 창간하여 정기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즉 정기세미나, 연구, 박람회, 직거래 도매플랫폼 직통 운영, 행정지원 서비스, 식품안전표준인증 개설, 대한민국 식품제조 우수기업대상 선정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회원사들을 지원하여 식품제조업 상호 간의 우호증진과 판로개척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