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000여명 하나 되어 ‘봉사단’ 바자회

채한진 주민회장,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

송도5동 주민자치회 한마음축제 및 힐링콘서트가 성대하게 개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7일 오후 1시 부터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연수(을) 정일영 국회의원, 이강구 시의원, 기형서 구의원, 당진시 정미면 현지수 회장, 연수구 통장자율회 연합회장 이영우 회장, 연수구새마을회 김영채 회장,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강지행 동장, 통장자율회 김금주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민 1000여명이 하나가 되어 미송초, 은송초, 송담초 “맘벤져스 학부모 봉사단” 바자회 실시하는 등 송도5동 센터프로그램 작품전시, 아나바다 플리마켓 , 페이스페인팅 선 보였다.

이어서 태극기 그리기와 나눔행사, 청소년관련 체험 부스운영, 푸드트럭운영, 삐에로 풍선 등 쥐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부스를 둘러보고 힐링콘서트를 참여했다.

송도5동 주민자치회 채한진 회장은 “주민 자치회는 회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작년보다 더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오늘 이렇게 한마음 축제 및 힐링콘서트를 열게 되었다.”며 “주민자치회는 4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 연수구 능허대 축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통기타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이는 주민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학습 방법을 운영하여 평생교육의 현장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송도5동만의 특별한 봉사로 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쓰담쓰담 마을길 줍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