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31일 까지 참가자 모집

노래(개인·팀·밴드) 댄스(개인·팀)

실력 발휘할 수 있는 무대 제공

‘국제도시이자 음악도시’로 불리는 인천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무대 위에 펼칠 기회의 장이 열린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하는 ‘제29회 전국 청소년 실용음악 경연대회’가 오는 2025년 8월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노래 부문(개인·팀·밴드)과 댄스 부문(개인·팀)으로 나뉘며, 전국의 끼와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예술의 도시 인천에서 29년째 이어져온 이 대회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공연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며 참가자들은 경연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무대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시상은 대상2팀(인천시장상/인천광역시 교육감상), 최우수상2팀(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상), 우수상2팀(인천연예예술인협회 회장상), 특별상2팀(인천교육감상/인천예총회장상), 장려상4팀(인천연예예술인협회 회장상)으로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자에게는 향후 임영웅, 김희재 등을 배출한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및 현인가요제 출전 등 협회 차원의 특별한 지원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전 입상자들에게도 다양한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rtinyeonyea)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본인의 사진 및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artinyeonye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연예예술인협회 사무국(032-873-816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품은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도전을 기다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대한민국 예술계를 이끌 차세대 인재 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