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탄소중립 바로알기 교육

김학만 회장,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확대

인천시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김학만)는 지난 22일(토), 인천시청년새마을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바로알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30명과 청년 20명 등 총 50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을 스스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탄소중립 기본 이론 교육(1회) ▲업사이클링 실습 교육(2회) 등 총 3회차로 구성되었으며, 각 강의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90분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실습에서는 비치코밍 석고방향제, 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폐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감하도록 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이 이날 교육에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은 오는 12월 2일 개최되는 ‘인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무상 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며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김학만 회장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환경 작품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누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청년새마을연합회는 올해 릴레이줍깅, 해양쓰레기 비치코밍, 청소년 환경교육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