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재난(화재·위험물) 대응 능력 고도화
박종혁 대표이사 ‘안전한 고속도로 운영’
인천대교(주)(대표이사 박종혁)는 지난달 31일 인천대교 송도방향에서 영종소방서, 송도소방서, 고속도로순찰대 11지구대, 인천해양경찰청, 제3경비단 등 재난안전 관리기관과 합동으로 2023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매년 시행하며 재난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 역할을 사전에 계획, 준비하여 대응 능력을 제고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인천대교 송도방향 10.2K 사장교구간에서 통행중인 전기차량이 화재가 발생, 화재발생에 따른 뒤따르던 유조차가 전도되어 기름이 흘러내려 바다로 흘러내린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복합재난(화재·위험물) 대응 능력을 고도화하고자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훈련에 참가한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유기적인 협조, 화재진압,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 및 참여기관 간 수평적 의사소통체계인 PS-LTE 통신을 활용하여 재난상황 전파, 내용 공유 및 지원 요청 등 신속한 보고체계 및 초동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민간인으로 구성된 국민체험단을 운영하고 훈련 평가에도 참여 시켰다.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이사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특히 전기차 화재발생 그에 따른 2차사고 등에 대하여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이를 접목한 재난 대응 훈련을 전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을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 보완하여 안전한 고속도로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벍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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