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천 둘레길 조성과 지역사회 치안공백 해소

정진명 센터장, 안전 교육 비롯 긴급 대응 협력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승기천 둘레길 조성과 지역사회의 치안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정진명)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과장 김성진)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범죄예방에 대한 예방캠페인 등 각종 행사 실시에 참여했다.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은 물론 양 기관이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정진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서와 노인일자리사업 승기천 주변 숲길 뿐 만 아니라 실버야간지킴이, 푸른숲지킴이 참여 어르신들의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며 “안전교육 및 긴급 대응 협력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함께 소통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의 44개 사업에 4,36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