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해피 대학생위원 TAV, 중고생 80명

1년 동안 직접 탐구했던 의견 발표해

전 세계 정부, 시민사회, 학계가 모이는 UN 고위급 정치포럼(HLPF)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뉴욕 UN본부에서 열리는 가운데 UN경세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NGO 온해피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HLPF의 핵심 의제는 과학과 기술, 혁신을 기반한 지속가능.포용적 해결을 2030 아젠다 달성에 활용하기로 하였다.

특히 SDG3(건강), SDG8(양질의일자리), SDG14(해양자원), SDG17(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며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학계 시민사회 등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K-SDGs 영어스피킹프로그램' 및 ‘K-SDGs 청소년포럼’은 2025 HLPF의 SDGs 동일한 의제 와 ‘AI for good 지속가능한 미래를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자’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즉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외국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온해피 대학생위원회 TAV 와 인천 중.고등학생 80명이 1년동안 직접 탐구하고 의견을 발표하며 글로벌 의제를 이해하고 실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ESG 비전 아래 국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번 HLPF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ESG실천의 우수한 모델로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