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 ‘잊고, 있고, 잇다’ 행사

봉사자 4명 후원자 3명 ‘구청장상’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눈,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송년의 밤 ‘잊고, 있고, 잇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함께 걸어온 시간(잊고)을 돌아보고, 지금 곁에 있는 서로의 존재(있고)를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함께 이어가겠다는 약속(잇다)을 담아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 소개, 시상 및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그동안 지역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 4명과 후원자 3명이 구청장상과 구의장상을 수상하며, 한 해의 수고와 헌신에 대한 공식적인 감사와 존중받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석자는 서로를 격려하고 “올해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다”라며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