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전문학원 ‘우뚝’ 봉사활동 전념
‘희로애락’ 함께 하는 생산적인 동호회

인천 송도글로벌뮤직(원장 유석정)이 색소폰 전문 학원으로 우뚝 선 가운데 회원들이 한뜻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이를 바탕으로 매달 2~3차례 요양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가 하면 회원들의 크고 작은 아픔과 기쁨을 나누는 생산적인 동호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1일 창립 8주년을 맞아 회원들 간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연주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상(디올) 금상(고xx) 은상(김xx) 동상(김xx) 장려상(6명)을 받는 기쁨도 함께 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수상자들은 하나가 되어 모든 회원들을 위한 먹거리 만찬을 마련하는 성의까지 보여 회원들 간 끈끈한 정을 나누었다는 평가다.
다수 회원들은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겸비한 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동호회가 되고 있다.”며 “날이 갈수록 색소폰 전문학원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어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귀뜸했다.
유석정 원장은 “한분 한분 소중한 회원들이 한뜻 한마음으로 애정을 베풀어 주심에 너무 감사할 뿐”이라며 “음악의 소중함 속에 색소폰의 아름다움을 전달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바쁜 와중에도 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아낌없이 참여해 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 붙였다.
한편, 지난 2017년 인천거리예술 활성화 추진 사업과 관련 거리 예술가로 활동을 해 온 유석정 원장은 ‘실용음악 색소폰 전공자’로서 진취적인 예술 공연 활동을 향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정복 인천시장(現)으로 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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