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추진 테크노파크역 ‘쇼핑 메카’

입주자대표 화합과 공동 과제 해결책 제시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석)가 오는 9월23일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치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이정석 회장은 해당 동 입주자대표를 만나 총회 협조를 구하는 등 송도3동 입주자대표의 화합과 공동 과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송도3동은 5공구와 7공구로 나눠진다.

따라서 5공구는 송도더샵센트럴시티, 베르디움더퍼스트, 그린스퀘어, 송도글로벌파크베르디움이 참여한다.

7공구는 해모로월드뷰, 아메리칸타운, 롯데캐슬, 캐슬앤해모르가 참여, 11개단지 중 8개 단지가 송도3동주민자치회와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장과 동대표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아파트도 있다. 

한 관계자는 “송도3동에 닥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그 당시 입대의 회장들이 뜻을 모아 송도3동 모임단체가 활성화 되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유명무실 하게 됨에 따라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아파트 이익만 생각하게 되고 친목단체로 전락이 되며 전직 대표가 총무라 하며 현 대표, 현 회장들을 끌고 가는 모습에 유감”이라며 “2023년 행정안전부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에 지역 여건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주민자치위원 당연직 참여 필요를 언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도3동주민자치회가 선봉에 서서 화합과 공동과제를 해결, 아메리칸타운 녹도와 C1,C2 원안유지, 세브란스병원의 훌륭한 완공을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며 “첨단고를 삼성바이오고 형태 사립고 전환, 글로벌캠퍼스 2단계 공사도 밑그림 부터 관여해야 하며, 현대백화점 추진으로 테크노파크역을 쇼핑 메카로 확정 지어야 한다.”고 덧 붙였다.

한편, 송도3동주민자치회 이정석 회장의 주관으로 9월 초에 모이기로 한 가운데 모임의 방향이 어떻게 설정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