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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청학역 신설 좌초 되나
김송연 기자│승인 2026.10.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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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소 예정 부지 ‘지반 조사 허가 신청’

주민 수용성 명확한 근거 당국 제시해야


GTX-B 청학역 신설 관련 변전소 신축을 위한 사전단계인 변전소 예정부지 지반조사 인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학역 신설 추진위원회 측이 자칫 청학역 신설이 좌초될 수도 있음을 연수구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6일 기자회견에 나선다.

청학역 신설추진위원회에 따르면 GTX-B 청학역 신설은 단순히 철길 하나가 생기는 것이 아닌 오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며 교통 불모지 연수구 원도심이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의해 진행되는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 환경을 추구하는 재건축의 성패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청학역 신설과 관련된 변전소 예정 부지 지반 조사 허가를 연수구청에 수차례 신청 했다.

하지만 해당 연수구청의 대답은 현재 전철변전소 설치 예정지 인근 환기구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과 진동 및 안전성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 등을 사유로 해당 지역주민들의 갈등관리 절차의 적용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갈등 진단 또는 갈등 영향 분석 등 필요한 절차를 선제적으로 검토 및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허가되지 않았다.

특히 청학역과 관련된 설계 기간이 6개월 정도 소요되므로 늦어도 2027년 3월31일 까지 설계가 끝나야 전체공정에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오는 15일 이전에 변전소 예정 부지 지반조사 시추 허가가 나와야만 하는 이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송상화 상임대표는 “GTX-B 청학역 신설을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과  미추홀구 주민 포함 수십만명이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변전소 인근 0.01%도 안 되는 50세대 중 약 20세대가 반대하기 때문에 주민 수용성이라는 사유로 인 허가가 되지 않는다면 주민 수용성의 명확한 근거를 당국이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서 “지금 반대 하는 변전소 예정 부지 인근 주민분들도 GTX-B청학역 신설은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이라며 “이 문제는 주민들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임을 국토부와 시공사 그리고 인천시와 해당 연수구청에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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