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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뿌리산업 “육성·지원 사업” 가속화
남민아 기자│승인 2022.07.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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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급등 등 3중고 위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원자재 가격 급등·금리인상·인력난 심화 등 3중고로 위기를 겪고 있는 뿌리산업의 육성·지원 사업을 가속화한다. 

뿌리경제가 튼튼할 수 있도록 제조업 기반의 중소기업에 지속적인 밑거름을 줘 지역경제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으로, 인천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원동력을 뿌리산업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

제조 산업은 한국의 뿌리산업인 동시에 인천의 뿌리산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신도시와 대단위 택지 개발로 아파트가 늘면서 제조업 공장은 설자리를 잃었고 공장부지 임대료의 가파른 상승은 기업들의 탈(脫) 인천을 부추겼다. 코로나19 상태도 뿌리산업의 침체를 가속화했다. 

2020년 말 기준 인천지역 뿌리산업 기업은 3,227개로 전국 3만553개 중 10.6%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3조 5,958억 원으로 전체 뿌리기업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지역 뿌리기업의 매출규모는 50억 미만이 86.6%를 차지하고 있으며 5억~10억 미만인 영세업체가 13.3%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 뿌리 기업의 성장정체와 경쟁력 약화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자재-중간재-완제품’의 생산구조에서 ‘중간재’에 해당하는 소부장은 완제품 시장의 승패를 가르는 ‘게임체인저’역할을 한다.

2019년 기준, 소부장은 전체 제조업 생산액(1,553조 원)중 51%(796조원)를 차지할 정도로 제조업의 생산, 부가가치, 고용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 해 기준 인천지역 소부장산업 사업체는 2,138개사로 전국 2만8,908개사 중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사자는 8만4,083명으로 전국(1,422,397명)대비 5.9%, 생산액은 31조976억 원으로 전국(841조704억)대비 3.7%에 머물렀다. 

인천시는 중소·중견기업의 역량 강화와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센터는 남동 산단내 소부장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비롯해 신규 기술 실증화를 지원해 상용화를 돕는 것은 물론 원천기술 개발, 국제협력 지원, 기업 맞춤형 해외기술 도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희소금속산업 육성을 위해 희소금속 고순도화 실증기반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인듐, 칼륨, 희토류 등 35종을 총칭하는 희소금속(rare metal)은 반도체와 2차전지 같은 첨단산업의 원자재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소재지만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극히 제한돼 있다. 

수요가 늘면서 몸값이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수입 의존도가 높아 제조업 부가가치가 유출되고, 불안한 국제정세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해결책이 시급하다.    

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한지 않고서는 신성장 동력산업의 지속 성장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시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함께 희소금속산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희소금속업체 R&D를 지원하는 ‘희소금속 고 순도화 실증기반 조성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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