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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체육회장 사퇴 여론...이제는 주민들 뿔났다.
김송연 기자│승인 2022.11.1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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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테 생선을 ‘또 맡길 수 없다’

응분의 ‘책임의식’ 느끼고 앞길 열어야

주민 건강 우선인데 혈세 부적절 집행

‘반납금’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정당해


<속보> 연수구 체육회가 업무추진비를 부적절(부적정) 하게 집행 했다는 본지 기사(인터넷신문 8일 오후 12시53분)가 나간 뒤 회원 및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본지는 ‘연수구 체육회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 비난 일 듯’ 제목으로 보도, 체육회 측이 업무추진비 관련 관내를 벗어나 관외 사업장 33건(가족사업장 2건 서울)의 사용을 비롯해 증빙서류 불일치 및 관련 규정까지 준수하지 않았다.

또한 법정 공휴일 및 주류 판매업소에서 사용하는 등 1년6개월 동안 내역 미공개, 임원 등 기관장 위주로 업무추진비를 집행 했다는 보도가 이뤄졌다.

이런 가운데 1년6개월 동안의 내역 관련 지적(연수구청)을 받아 이미 공개를 하고 있는 상태이고,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반성하고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체육회 측이 밝힌바 있다.

그러나 회원 및 주민들은 체육회장 직에서 사퇴를 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주민 A씨는 “이미 주민 혈세로 사익을 추구해 놓고도 반성하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는 식의 발상은 받아 드릴 수 없다.”며 “또 ‘고양이 한테 생선을 맡겨야 한다.’는 것인데 말도 되지 않는다. 이건 상식을 벗어나 도덕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주민 B씨는 “뻔뻔함도 정도 것 해야 한다. 당사자는 이번 계기로 돌아보아야 한다.”며 “그동안 어떤 길을 걸었고, 어떤 논란의 대상이 되었는지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어이없다.”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회원 A씨는 “기사를 접하고 솔직히 난감했다. 왜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체육회 회원들이 더 많은데 특정인으로 인하여 이렇게 체육회가 매도 당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며 “이제는 당사자 입장에서 결단을 내려 주었으면 한다.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 부분도 인정되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면 그에 따른 응분의 책임의식을 느끼고 체육회 앞길을 위해서 사퇴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지적했다.

회원 B씨는 “체육회를 논란거리로 만들어 놓고도 또 회장 출마(재선)를 한다는 소리를 들으니 화가 치민다.”며 “체육회가 한 특정인의 사조직 단체도 아니고 주민들의 혈세로 주민 건강에 이바지를 해도 부족한 판인데. 주민 혈세를 부적절 하게 집행하다 감사에 걸렸으면 최소한의 양심은 보여 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회원 C씨는 “당사자 잘못으로 내야 하는 반납금은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정당한데 임원들이 내는 회비로 대납 한다는 이사회 결정, 얘기를 듣고 ‘일말의 양심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진정 체육인 이라면 체육회를 위해서 지금이라도 자신의 거취는 물론 상식을 벗어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A체육회장은 (더)민주당을 탈당하고 체육인의 길을 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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