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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세발자전거론 경영 곱지 않은 시선
임낙경 기자│승인 2023.01.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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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청원 의미 無 ‘주민 상생 절실’ 

환경영향평가 ‘맹꽁이’ 시간의 흐름

시간 흘렀지만 ‘사업 방안’ 마련 중 

현실적으로 ‘부지 이익’ ‘전혀 없어’


송도테마파크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본지 2020년3월18~19일 지면신문 및 인터넷신문 보도)된 가운데 감사원 감사를 청구, 소송이 계류 중인 사안으로 법률자문을 받아 진행되는 만큼 특혜가 아니라는 입장을 부영그룹(이하 부영) 측이 밝힌바 있다.

최근 인천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주민들은 개발사업이 원안대로 이행되지 않고,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온라인 청원 글(인천시청)을 올려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부영은 내실경영과 투명경영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미래문화 및 교육을 통한 나눔경영,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부영 측이 경영철학 ‘세발자전거론’에 따라 개발사업 관련 그대로 이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다.

즉 세발자전거가 두발자전거 보다는 느리고 투박하지만 넘어지지 않고 목적지 까지 안정적이고 내실을 기한 경영이 실패하지 않는 지름길임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영철학이 현재 개발사업이 이런 저런 사유로 지연되고 또 다른 방향으로 전술이 바뀌고 있다는 의심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를 반증하듯 부영 한 관계자는 현 부지에 ‘드론장’을 만들 필요성도 거론했는가 하면 전직 공무원(인천시청)은 중국의 큰손(갑부)이 당시 LH부지를 매입하려는 입질도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와 맞물려 부영 부지를 비롯해 송도유원지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할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사업개발은 물 건너 간 것을 떠나 특혜는 고사하고 부영 측 부지는 자연스럽게 가치가 올라 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시점이다.

일각에서는 “시의원들이 나서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조사위원회를 열고 질의 답변을 한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미 세발자전거론 경영철학이 바탕이 되어 이어져 온 것”이라며 “환경영향평가 및 맹꽁이 얘기가 언제 나왔는지 그 시점에서 현재까지 시간의 흐름을 살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고발(본지 5면 참고) 비롯해 판결 불복으로 세월이 흐르고 있다는 점에서도 개발 의지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부영은 그 어떤 사업도 하지 않을 것 같다. 사업을 시작 하면 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익 보다는 손해가 더 많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며 “주민 청원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 이제는 부영 스스로 연수지역을 위해 기부가 아닌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부영 측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풍문들이 돌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말 못할 회사의 입장도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시간은 흘렀지만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사업)을 연구하고 있다. 현 부지로 인해 이익을 얻었다는 현실적인 부분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은 지난 2015년10월 송도개발사업을 위해 동춘동 907번지와 911번지 일원 토지 약 104만㎡(31만평)을 약 3000억원에 매입, 인천시가 2015년 12월부터 수차례 도시개발사업 기한을 연장해 주었으나 개발사업계획을 제대로 제출하지 않아 8년이라는 세월(지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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