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인력 부족 정상적 급식 어려움

임시 인력 투입 대책 ‘급식 정상화’

안전한 통학로 개선 위한 현장 점검

개선책 마련 위한 논의 진행과 추진

(더)민주당 연수(을) 정일영 국회의원은 최근 관내 학교 급식문제와 통학로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현장 등을 방문, 대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어 파격적인 민생행보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현장에는 장성숙 인천시의원, 윤혜영 연수구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학교관계자,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미송초의 경우 그간 조리인력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급식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있다. 

이에 정 의원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3차례에 걸쳐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임시인력을 투입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급식 정상화를 이뤄냈다.

그러나 최근 2학기가 시작하면서 신규로 발령됐던 조리 인력 등이 장거리 출퇴근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고강도의 업무 등으로 고충을 호소하는 문제가 발생, 급식 관련 전문 인력 손실이 다시 발생했다. 

이에 정 의원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조리인력 재배치, 조리실 확장 공사, 교육청 차원의 정책 지원, 급식 환경 개선 위한 예산 반영 등을 통해 원활한 급식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인천시교육청에 강력히 주문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안전한 통학로 개선을 위한 학교 통학로 현장점검에도 나섰다. 

학교 인근을 비롯해 학생들의 통학로를 실제로 걸어보며 관련 기관과 함께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며 개선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며 추진하고 있다.

정 의원은 현장 점검을 통해 송담초 과속 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교통섬 안전펜스 설치, 은송초 횡단보도 동시신호(X자형 횡단보도) 시범운영, 예송중 유보지(국제학교부지) 배수로 정비를 통한 우천시 통학로 확보, 예송초 주정차 단속카메라, 과속 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드롭존 설치 등을 관련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요청하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국회의원이기 전에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지속적인 학교현장을 방문을 통해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여 개선책을 마련, 더욱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