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하려면 ‘13가지 부분’ 살펴야 

산전수전(정치)을 겪은 한 지식인이 국민(주민)의 마음, 정치에 담아(총선 출마 예정자) 드리는 글(13가지)을 본지에 보내왔다.

따라서 그 요지(뜻)에 대해 본지 측이 해석 즉 풀어서 총선 출마 예정자들에게 알려주는 의미임을 밝혀 둔다.

그 요지를 살펴 보면 (1)지독해야 한다.(남 달라야 한다) 즉 남들 후보 보다 주도 면밀하게 어필을 하는 냉정함을 구사해야 한다.

(2)초반 여론을 주도하라.(언론 노출을 극대화 하라) 즉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전략을 세워 언론플레이를 제대로 해야 한다는 의미다.

(3)지속적으로 기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라.(지지층을 넓혀가라) 즉 특별한 사안을 만들어 주도하면서 주민들이 관심을 갖게 하라는 뜻이다. 

(4)거점별로 적극적인 협력자를 두라.(혼자 다니지 말라) 즉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동)에 지지자들을 통해 유권자들과 접촉하란 의미다. 

(5)인적 및 물적으로 궁하게 보이지 말라.(협력자가 도망간다) 즉 이는 현실적인 지적으로 풍부한 인맥과 씀씀이를 아끼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6)민원을 이슈화하여 표로 연결하라. 즉 이는 특정 민원이 발생되면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공감대를 형성 한다면 표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7)黨 의존에서 벗어난 전략을 펼치라. 즉 이는 본인이 소속된 당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독립적인 전략을 세워야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조언이다.

(8)캐도 안 나올 금광개발을 하지 말라.(사금을 주워라) 즉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의미를 잘 새겨 한방에 많은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 보다는 인내 하면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 맨투맨 작전이 먹힌다는 뜻이다. 

(9)분산지역과 집중지역을 구분하라. 즉 확실하게 전술을 발휘(집중)할 수 있는 곳과 집결되지 못하고, 분산될 수 밖에 없는 곳을 구별하여 전략을 구사하라는 의미다. 

(10)참모를 선별하여 쓰라.(후보자 주변에 누가 있느냐가 당략을 좌우한다) 즉 용장 지장 덕장 등 현명한(지혜로운 인물) 참모를 활용 하라는 뜻이다.

이 외에도 (11)3.3.3 전략을 구사하라(본가, 처가, 외가) (12)정치적 행위자를 선점하라. (13)정치는 정치가 움직이는 법, 정치를 움직이는 기술을 키워라. 등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풀어 나가야 할 숙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