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민선 8기 “종합 최우수 SA 등급”

이재호 청장, 남은 37개 사업 정상 추진

연수구청 민선 8기 약속 완성도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신뢰 행정을 실천으로 증명했다.

특히 심각한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약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주민들 삶의 질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 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민선 8기 비전으로 정하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 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 도시’,‘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 도시’,‘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등 6대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총 103개 세부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송도 분구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연수구 2청사를 개청했다.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인 지역 보훈단체들을 위한 연수구보훈회관 건립 사업도 순항 중이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도서관 조성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송도동 115-2에 조성 중인 송도국제도시도서관은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전체면적 8,197㎡)로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구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재호 청장은 “올해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배심원단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며 “올해 1분기 기준 총 103개의 공약 중 66건의 공약을 이행 완료하고 37개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승기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음식특화거리 활성화 추진, 원도심 주택가 및 먹자거리 상권 주차 공간 확대 등의 사업도 차질 없이 완료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