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 앞두고 경로당 회원 단합대회

이경자 지회장, 회원들 간 화목 장수

이재호 구청장, 활기찬 모습과 ‘건강’

김영임 위원장, 정신적인 편안한 ‘삶’

대한노인회 인천 연수구지회(지회장 이경자)는 지난 16일 연수구노인복지관 대강당 및 열린마당에서 ‘2025년 연수구 어르신 전통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중추절을 앞두고 경로당 회원들의 단합대회로 이재호 구청장, 박현주 구의회의장, 정해권 시의회의장, 정일영 국회의원(연수 을),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의 응원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수구지회 주관으로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재미 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윷놀이, 한궁경기를 하였는가 하면 윷놀이는 경로당팀별 24팀이 참가하여 승부를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전통한마당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과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자 지회장은 “이번 전통놀이를 통하여 회원들 간에 화목하며 장수하는 연수구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임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놀이문화를 접하면서 정신적으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부분에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회 측은 이번 전통놀이를 통하여 인기종목인 한궁은 경로당에 보급하여 집중력,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어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