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구청장들 어르신 및 장애인 챙겨

‘현재’ 청년 소통과 참여 세밀하게 챙겨

연수관내 청년들이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그동안 과거 구청장들은 청년 정책 보다 어르신들이나 장애인을 위한 정책에 비중을 두다 보니 소외감을 느낀 청년들의 아우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구체적으로 청년 정책 관련 자료들을 토대로 살펴 본 결과는 이렇다.

이 청장은 청년들과 소통 부분 그리고 참여 부분을 세밀하게 챙기고 있었다.

단체 주최(주관) 토론회, 세미나, 간담회, 이벤트 등 청년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상설·비 상설 운영 중인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청년단체와 공동주최 및 협력을 통한 활동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외부단체에서 주최·주관하는 토론회, 강연, 부스참여 등 청년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활동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관련 청년 중소기업 희망 종합패키지 사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수구 청년센터 취업상담 프로그램 ‘취UP자리’ 운영,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사업에 집중했다.

아울러 청년 주거 육아 관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청년 안심거래 중개업소 ‘MZ하우스’ 운영,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 임산부 마더박스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문화 예술 관련 청년 주간행사(청년축제) 추진, 작당모의 프로젝트 연수예술지원사업을 비롯해 연수청년문화공연단, 연수문화원 전통성년식, 연수문화원 전통혼례식 등 챙기고 있었다.

교육 관련 하여서는 제10회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지원사업을 비롯하여 계층별(청년층)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복지 인프라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흔적들이 남아있다.

즉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관련 2024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비롯하여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청년 마음건강 검진 캠페인 사진 등 18까지 정책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여건 지원을 강화, 청년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거버넌스 구축으로 청년활동 활성화 및 소통·참여 환경 조성하고,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으로 청년의 안정된 삶 기반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

청년들은 “연수구가 청년정책팀 신설과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으로 청년주체의 자율성 강화 및 능동적인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 청년정책 계획수립 및 실행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계층의 위원으로 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어 보기 좋은 현상”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 등 청년들의 구정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며 “청년 간 소통·교류의 거점 공간이자 힐링 에너지 충전, 역량강화 및 정보취득을 위한 연수형 청년복합 공간 운영으로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친화도시 구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