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기타 안건 등 심의 ‘예정’

한성민 위원장, 의정 역량 강화 최선

연수구의회는 2023년 새해 첫 의정활동의 시작으로 지난 10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한성민) 회의를 열어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임시회는 오는 2월 9일 부터 2월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한 뒤 2023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2월9일 본회의에서 선임된 결산 검사위원들은 오는 3월말 부터 20일간의 기간 동안 연수구에서 작성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당초 승인된 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는 없었는지 분석하게 된다. 

2월13일 부터 3일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를 통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구정 방향을 살펴보고 발전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연수구의회는 2월에 개회되는 제25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3월, 4월, 9월, 10월에도 임시회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청취,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을 할 예정이다.  

6월과 11월에 각각 제1차, 2차 정례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박정수)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김국환)에서는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회기 중에도 틈틈이 현장 시찰을 나갈 계획이다.

한성민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한 해도 소통하는 열린 의회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회 구현을 위해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지원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