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 사례 미디어 활용 직접 제작

최계운 이사장, 시민과 함께 환경 소통

환경정책 시민 전달 다양한 활동 수행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인천환경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140명을 모집, 2045 탄소중립 성공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6일 까지 서포터즈 모집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사례를 미디어를 활용해 직접 제작하고 소통하는 우수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는 온라인홍보단, 그린제작단(영상, 라디오), 그린캠페이너 총 3개 분야로 활동이 가능하다.

즉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 전파,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민정보 제공, 인천시 환경정책 시민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미디어 전문기관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TBN경인교통방송도 협업을 통해 뉴미디어 중심 인천 환경 현안 사항에 대한 전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시민 환경서포터즈 신분증 지급, 소정의 활동비 지급, 우수사례 소식지 게재, 활동시간 봉사시간 인증, 활동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또는 인천환경공단 네이버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ecoi2007@eco-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3월중 개별통지 예정으로 오프라인과 ZOOM프로그램을 통해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시민 환경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으로 소통하겠다.”며 “환경시설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물티슈 배출 금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전파와 인천시 2045 탄소중립 목표도 시민들과 함께 홍보 할 예정”이라며 “세계 초일류 탄소중립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