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해 前의장 주장)

음성파일 등 입증 증거(증인) 자료 공개

오리발 내는 박 후보 준엄한 법의 심판

(박찬대 후보 반박문)

일방적 허위사실 공표 심각한 명예훼손

4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

<속보>(더)민주당 출신 김성해 前연수구의회 의장(박찬대 의원 보좌관 역임)이 지난달 3월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양심선언에 이어 연수(갑) 박찬대 후보를 상대로 인천검찰청에 고발장(제3자 뇌물제공 등)을 지난 1일 접수 했었다.(본지 인터넷신문 지난 1일 17시36분) 

그러자 박찬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도 공식문자를 통해 “금일 국민의힘 측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한 내용은 총선에 악영향을 미치려는 일방적인 허위사실 공표이자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다.”며 “이에 대해 기자회견을 주최한 J대변인과 허위사실을 공표한 김 前의장 등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어서 지난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前의장을 비롯해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前의장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조만간 수사기관의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에게는 기존에 공개된 자료 외에도 관련 음성파일 및 녹취록 등 사실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 자료와 다수의 증인까지 확보되어 있다.”고 밝혀왔다.

이어서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박찬대 후보에게 반드시 준엄한 법의 심판이 내려질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고 덧 붙였다.